
건축·공간구성·운영 등, 5월31일까지 접수 … 우수 제안자, 건물에 이름 새겨진다
‘노동자의 병원’ 전태일의료센터 설립 과정에 노동자·시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건축·운영 등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는 19일 ‘내가 전태일의료센터 병원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병원 건축 아이디어 공모를 5월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전태일의료센터 공식 홈페이지(taeilhospital.org/blueprint)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병원 건축부터 공간 구성, 운영 방식, 시설·운영프로그램까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작업복을 입고 오면 치료비를 할인해 주는 병원’ ‘퇴직노동자를 위한 건강 유지 및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병원을 운영하는 공동운영 모델 도입’ 같은 아이디어를 예시로 들었다.
내부 논의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전태일의료센터 병원 건물에 아이디어 제안자 이름이 새겨지고, 건립기념행사에 초청받는다. 공모전 참가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기념 배지도 증정할 예정이다.
전태일의료센터 관계자는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니라 노동자가 자신의 몸을 돌보고 다시 일터로 돌아갈 힘을 얻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노동자와 시민이 직접 병원을 설계하는 이번 공모가 ‘모두가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관련 기사 바로 보기 ↓ ↓
[메디팜뉴스] 전태일의료센터 건축 아이디어 공모 '전태일의 면면' 시작
[안전신문] 노동자병원 '전태일의료센터' 건축 아이디어 공모 시작
건축·공간구성·운영 등, 5월31일까지 접수 … 우수 제안자, 건물에 이름 새겨진다
‘노동자의 병원’ 전태일의료센터 설립 과정에 노동자·시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건축·운영 등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는 19일 ‘내가 전태일의료센터 병원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병원 건축 아이디어 공모를 5월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전태일의료센터 공식 홈페이지(taeilhospital.org/blueprint)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병원 건축부터 공간 구성, 운영 방식, 시설·운영프로그램까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작업복을 입고 오면 치료비를 할인해 주는 병원’ ‘퇴직노동자를 위한 건강 유지 및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병원을 운영하는 공동운영 모델 도입’ 같은 아이디어를 예시로 들었다.
내부 논의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전태일의료센터 병원 건물에 아이디어 제안자 이름이 새겨지고, 건립기념행사에 초청받는다. 공모전 참가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기념 배지도 증정할 예정이다.
전태일의료센터 관계자는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니라 노동자가 자신의 몸을 돌보고 다시 일터로 돌아갈 힘을 얻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노동자와 시민이 직접 병원을 설계하는 이번 공모가 ‘모두가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관련 기사 바로 보기 ↓ ↓
[메디팜뉴스] 전태일의료센터 건축 아이디어 공모 '전태일의 면면' 시작
[안전신문] 노동자병원 '전태일의료센터' 건축 아이디어 공모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