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마련
(사)더불어숲 서여회 22번째 전시회
신영복과 통하다
일시 : 2025년 2월 12일(수) ~ 2월 17일(월) 10:00~19:00
장소 : 57th 갤러리(3호선 안국역 1번출구)
주최·주관 : (사)더불어숲 서여회
(주)더불어숲 서여회란?
신영복 선생님이 20년간의 감옥생활을 마감하고 1988년 출간한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감명받은 독자들이 '더불어숲'이라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 모임 안에 동호회 모임도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신영복 선생님이 2002년 붓글씨를 지도해 주면서 시작된 '더불어숲 서여회'는 선생님의 삶의 자세와 그 뜻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지향점입니다.

아울러 신영복 선생님의 서체를 익히고 계승하여 늘 그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붓글씨 모임입니다. 현재 50여 분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중 20여 분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정기적으로 모여 글씨를 쓰고 공부도 하면서, 20여 년 세월 동안 매년 전시회를 열어왔습니다.
전태일과 신영복, 그리고 연대와 희망

"전태일은 횃불이었다. 우리 사회의 감추어진 얼굴을 들추어낸 횃불이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횃불이었다"라고 말했던 신영복 선생님. 전태일 열사 35주기에 조성된 전태일 거리에 '횃불사람'이라는 글씨로 시민들과 4,000여 개의 동판 제작에 동참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신영복 선생님은 "우리는 그의 죽음보다 그의 삶을 먼저 읽어야 한다. 그의 삶 속에 점철되어 있는 고뇌와 사랑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가슴속으로 옮겨와야 한다. 이것이 전태일을 밝은 얼굴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22회 전시회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로 기획되었습니다. 낮은 곳으로의 연대와 희망 정신을 강조했던 신영복 선생님을 따라, 더불어숲 서여회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개최하게 된 것인데요. "신영복 선생님이 살아계셨다면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후원에도 분명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셨을 것"이라며 귀한 마음을 모아준 더불어숲 서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눈 사이로 보름달이 비추던 12일 수요일, (사)더불어숲 서여회 전시가 열린 인사동에 위치한 57th 갤러리를 찾았습니다.




작품을 닮아 온화하고 아름다운 서여회 회원분들도 만나 뵐 수 있었는데요.
서여회에서 베풀어 준 연대와 희망 정신을 전태일의료센터에서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마련 후원 펀딩

후원 펀딩 참여 시 제공되는 한정판 굿즈 ⓒ(사)더불어숲 서여회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 판매 수익은 물론,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아주 특별한 '후원 펀딩'도 진행합니다.
[ 후원펀딩 목표액 : 5,000,000원 ]
⊙ 1만원 기부 시 '서화 키링 1개'
⊙ 2만원 기부 시 '서화 자석 3종 세트'
⊙ 3만원 기부 시 '단면 에코백 3종 중 택1(검은색)'
⊙ 5만원 기부 시 '양면 에코백 3종 중 택 1(흰색)'
⊙ 10만원 기부 시 '양면 에코백 1종' + '단면 에코백 1종' + '서화자석 세트' + '서화 키링 1개'
※리워드 구성은 변경 가능합니다. ※한정판 굿즈로, 조기 품절될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오셔서 후원 펀딩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신영복 선생님의 서화로 만든 한정판 굿즈를 리워드 상품으로 제공합니다. 후원 펀딩으로 모인 기금은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에 '사단법인 더불어숲 회원 및 후원 펀딩 참여자'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며, 기부금 영수증은 발행되지 않습니다.
☞ 전태일의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후원하실 경우 기부금 영수증 발행 가능합니다.
● 후원펀딩 자세히 보기 ●
● <신영복과 통하다> 작품 자세히 보기 ●

이번 주말은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로 예보됩니다.
주말이 지나고 나면 다시 한파가 찾아온다 하는데요. 겨울이 지나가는 자리, 전시 <신영복과 통通하다>를 방문해 붓길로 채워보시면 어떨까요? 마음이 담긴 따듯한 붓길 속 평화로움과 지혜, 용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마련
(사)더불어숲 서여회 22번째 전시회
신영복과 통하다
일시 : 2025년 2월 12일(수) ~ 2월 17일(월) 10:00~19:00
장소 : 57th 갤러리(3호선 안국역 1번출구)
주최·주관 : (사)더불어숲 서여회
(주)더불어숲 서여회란?
신영복 선생님이 20년간의 감옥생활을 마감하고 1988년 출간한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감명받은 독자들이 '더불어숲'이라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 모임 안에 동호회 모임도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신영복 선생님이 2002년 붓글씨를 지도해 주면서 시작된 '더불어숲 서여회'는 선생님의 삶의 자세와 그 뜻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지향점입니다.
아울러 신영복 선생님의 서체를 익히고 계승하여 늘 그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붓글씨 모임입니다. 현재 50여 분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중 20여 분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정기적으로 모여 글씨를 쓰고 공부도 하면서, 20여 년 세월 동안 매년 전시회를 열어왔습니다.
전태일과 신영복, 그리고 연대와 희망
ⓒ(사)더불어숲 서여회 블로그
"전태일은 횃불이었다. 우리 사회의 감추어진 얼굴을 들추어낸 횃불이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횃불이었다"라고 말했던 신영복 선생님. 전태일 열사 35주기에 조성된 전태일 거리에 '횃불사람'이라는 글씨로 시민들과 4,000여 개의 동판 제작에 동참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신영복 선생님은 "우리는 그의 죽음보다 그의 삶을 먼저 읽어야 한다. 그의 삶 속에 점철되어 있는 고뇌와 사랑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가슴속으로 옮겨와야 한다. 이것이 전태일을 밝은 얼굴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22회 전시회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로 기획되었습니다. 낮은 곳으로의 연대와 희망 정신을 강조했던 신영복 선생님을 따라, 더불어숲 서여회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개최하게 된 것인데요. "신영복 선생님이 살아계셨다면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후원에도 분명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셨을 것"이라며 귀한 마음을 모아준 더불어숲 서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눈 사이로 보름달이 비추던 12일 수요일, (사)더불어숲 서여회 전시가 열린 인사동에 위치한 57th 갤러리를 찾았습니다.


작품을 닮아 온화하고 아름다운 서여회 회원분들도 만나 뵐 수 있었는데요.
서여회에서 베풀어 준 연대와 희망 정신을 전태일의료센터에서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마련 후원 펀딩
후원 펀딩 참여 시 제공되는 한정판 굿즈 ⓒ(사)더불어숲 서여회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 판매 수익은 물론,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아주 특별한 '후원 펀딩'도 진행합니다.
[ 후원펀딩 목표액 : 5,000,000원 ]
⊙ 1만원 기부 시 '서화 키링 1개'
⊙ 2만원 기부 시 '서화 자석 3종 세트'
⊙ 3만원 기부 시 '단면 에코백 3종 중 택1(검은색)'
⊙ 5만원 기부 시 '양면 에코백 3종 중 택 1(흰색)'
⊙ 10만원 기부 시 '양면 에코백 1종' + '단면 에코백 1종' + '서화자석 세트' + '서화 키링 1개'
※리워드 구성은 변경 가능합니다. ※한정판 굿즈로, 조기 품절될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오셔서 후원 펀딩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신영복 선생님의 서화로 만든 한정판 굿즈를 리워드 상품으로 제공합니다. 후원 펀딩으로 모인 기금은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에 '사단법인 더불어숲 회원 및 후원 펀딩 참여자'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며, 기부금 영수증은 발행되지 않습니다.
☞ 전태일의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후원하실 경우 기부금 영수증 발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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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로 예보됩니다.
주말이 지나고 나면 다시 한파가 찾아온다 하는데요. 겨울이 지나가는 자리, 전시 <신영복과 통通하다>를 방문해 붓길로 채워보시면 어떨까요? 마음이 담긴 따듯한 붓길 속 평화로움과 지혜, 용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