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서 만든 리어카, TV에 나온다!”
- 9/16(화) 밤10시, <KBS1 시사기획 창 : 이어카, 세상을 잇다> 방영
▶️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폐지수집 어르신. 이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저마다의 수집 도구를 끌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동네 곳곳을 누빕니다. 대한민국 종이 재활용의 60% 이상을 담당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이들의 노동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에 약 4만 2천 명. 평균 연령 78.1세, 그 중 절반 이상은 여성. 이분들은 하루 평균 11시간 이상, 12km를 걷고, 100kg이 넘는 폐지를 수백 번이나 옮깁니다. 그러나 이 고된 노동의 대가는 월 10만 원 남짓입니다.
▶️ 고강도·저임금·장시간, 반복되는 고통. 폐지수집노동자들은 하루에 909.8회 허리를 숙이고, 무거운 폐지(평균 105.6kg)를 226.8회 밀고 당기며 반복적인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유병률은 일반 인구의 10.4배에 달하며, 매년 평균 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안전 문제도 심각합니다.
▶️ 녹색병원은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준비하며 폐지수집어르신들의 노동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오늘의행동’과 함께 노동의 관점에서 어르신들에게 맞춤한 인체공학적 손수레 ‘이어카’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2025년 초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 이어카는 완성형이 아니라 계속 진화하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실제 작업에 활용하면서 미비한 부분을 보완합니다. 그리고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익적 목적으로 설계도를 공개합니다.
▶️ KBS 시사기획 창에서 ‘이어카’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다뤄주었습니다.
☞ 9월 16일(화) 밤 10시, KBS1 시사기획 창 “이어카, 세상을 잇다”가 방영되었습니다.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풀영상을 함께 띄웁니다.
☞ ☞ [시사기획 창] 517회 이어카, 세상을 잇다 보러가기
“병원에서 만든 리어카, TV에 나온다!”
- 9/16(화) 밤10시, <KBS1 시사기획 창 : 이어카, 세상을 잇다> 방영
▶️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폐지수집 어르신. 이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저마다의 수집 도구를 끌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동네 곳곳을 누빕니다. 대한민국 종이 재활용의 60% 이상을 담당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이들의 노동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에 약 4만 2천 명. 평균 연령 78.1세, 그 중 절반 이상은 여성. 이분들은 하루 평균 11시간 이상, 12km를 걷고, 100kg이 넘는 폐지를 수백 번이나 옮깁니다. 그러나 이 고된 노동의 대가는 월 10만 원 남짓입니다.
▶️ 고강도·저임금·장시간, 반복되는 고통. 폐지수집노동자들은 하루에 909.8회 허리를 숙이고, 무거운 폐지(평균 105.6kg)를 226.8회 밀고 당기며 반복적인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유병률은 일반 인구의 10.4배에 달하며, 매년 평균 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안전 문제도 심각합니다.
▶️ 녹색병원은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준비하며 폐지수집어르신들의 노동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오늘의행동’과 함께 노동의 관점에서 어르신들에게 맞춤한 인체공학적 손수레 ‘이어카’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2025년 초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 이어카는 완성형이 아니라 계속 진화하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실제 작업에 활용하면서 미비한 부분을 보완합니다. 그리고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익적 목적으로 설계도를 공개합니다.
▶️ KBS 시사기획 창에서 ‘이어카’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다뤄주었습니다.
☞ 9월 16일(화) 밤 10시, KBS1 시사기획 창 “이어카, 세상을 잇다”가 방영되었습니다.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풀영상을 함께 띄웁니다.
☞ ☞ [시사기획 창] 517회 이어카, 세상을 잇다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