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위원회 소식]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 11월 18일 광화문 도심에서 개소

2025-10-27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 11월 18일 광화문 도심에서 개소

재난참사피해자, 산재노동자 등 ‘마음돌봄 사각지대’ 집중 지원... 유금분 심리상담사 소장으로 위촉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는 사회연대병원 <전태일의료센터>가 ‘마음상담소’를 첫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는 11월 18일(토) 광화문 도심(서울시 종로구 내수동)에서 문을 열고, 우리 사회의 마음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마음상담소는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건강 돌봄’을 핵심 목표로, 노동자·청년·재난참사 피해자·산재노동자·유족 등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상담소는 유금분 심리상담사를 소장으로 하여 심리상담사 3인과 활동가 1인이 활동하며, 개인 및 집단 상담,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한다.

유금분 소장은 서울시감정노동센터 상담팀장을 역임했으며, ‘두리공감’, ‘와락’, 노동자 심리치유네트워크 ‘통통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노동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가이다.

특히, 마음상담소는 개인상담 신청 외에도 기업, 노동조합, 재단 등 기관 및 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연대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재난참사현장, 농성장 등 마음 돌봄이 시급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심리상담 지원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상담 과정에서 녹색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료적 자원을 연계하여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은 "3만 명이 넘는 분들이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모금에 호응해주신 것은 우리 사회가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 문제를 얼마나 절실하게 바라보고 있는지 보여준다”며, "마음상담소를 시작으로, '사회와 같이 아파하고 아픈 사회를 치유하는 병원'이라는 전태일의료센터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태일의료센터는 원진직업병관리재단 부설 녹색병원이 주도하고, 시민단체·노동조합·공익기관·개인이 함께 추진하는 의료센터 건립운동이다. 센터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향후 노동전문사업실, 노동자 병동, 뇌심혈관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후원회원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 별첨. 개소식 안내 및 문의

개소식 일시: 11월 18일(화) 오후 3시

자유 방문: 11월 18일(화)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 (종로구 내수동 167번지[대우빌딩] 제 복합동 제 8층 제 801호)

문의: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 사무국(02-490-2015 / greenfund200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