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은 특별히 아프다”
이태원참사 희생자 故 신애진의 부모님
10월 29일,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 사무실에 이태원참사로 딸을 잃은 고 신애진 님의 부모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쉽지 않은 걸음이었음에도 두 분은 전태일의료센터와 마음상담소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고인의 아버지 신정섭 님은 참사 이후 새벽마다 1년간 일기를 써 마음을 붙잡았고, 이를 수필로 고쳐 책 <특별한 날은 특별히 아프다>로 펴냈다고 전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책을 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분은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기부하며, 마음상담소가 청년·노동자·재난·참사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상담만으로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
부모님은 애진 님의 친구들과 생존 청년들 가운데 지금도 고통을 말하지 못한 채 지내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아버님은 “참사의 가장 큰 문제는 드러나지 못한 피해자들”이라고 강조했고, 어머님은 상담뿐 아니라 편히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와 마음상담소가 그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길 함께 바라보았습니다.

“특별한 날은 특별히 아프다”
이태원참사 희생자 故 신애진의 부모님
10월 29일,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 사무실에 이태원참사로 딸을 잃은 고 신애진 님의 부모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쉽지 않은 걸음이었음에도 두 분은 전태일의료센터와 마음상담소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고인의 아버지 신정섭 님은 참사 이후 새벽마다 1년간 일기를 써 마음을 붙잡았고, 이를 수필로 고쳐 책 <특별한 날은 특별히 아프다>로 펴냈다고 전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책을 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분은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기부하며, 마음상담소가 청년·노동자·재난·참사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상담만으로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
부모님은 애진 님의 친구들과 생존 청년들 가운데 지금도 고통을 말하지 못한 채 지내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아버님은 “참사의 가장 큰 문제는 드러나지 못한 피해자들”이라고 강조했고, 어머님은 상담뿐 아니라 편히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와 마음상담소가 그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길 함께 바라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