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월 말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 사무실로 황○정 님이 직접 방문하여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써달라”며 500만 원을 전하셨습니다. 사무국 직원과 한참을 웃으며 이야기 나누셨는데, 사연은 이러합니다.
황○정 님은 어머니에게 금시계를 물려받았는데요. 차고 다니기 애매해진 금시계를 두고 고민을 하다 차라리 현금으로 바꿔 의미있게 사용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전태일의료센터였다고 하시네요.
“방금 친구가 운영하는 금은방에 들렀다 왔는데, 웬걸요! 여태까지 24k인 줄 알았던 금시계가 18k였더라고요! 엄마도 24k로 알고 계셨는데.😂 막상 팔아보니 500만원에 좀 못 미쳐 아쉽더군요. 이왕 하는 김에 제 금반지까지 팔아 70만원 보태서 500만원을 만들었어요.”
유쾌하고 흔쾌하게 웃는 그녀를 따라 함께 웃었지만, 그 깊은 속내에 가득한 선의에 고개가 절로 숙여졌습니다.
황○정 님은 앞으로 세워질 전태일의료센터 기부자의 벽에 어머니 김○자 님과 나란히 이름을 넣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 뜻 잘 새기겠습니다.
올해 2월 말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 사무실로 황○정 님이 직접 방문하여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써달라”며 500만 원을 전하셨습니다. 사무국 직원과 한참을 웃으며 이야기 나누셨는데, 사연은 이러합니다.
황○정 님은 어머니에게 금시계를 물려받았는데요. 차고 다니기 애매해진 금시계를 두고 고민을 하다 차라리 현금으로 바꿔 의미있게 사용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전태일의료센터였다고 하시네요.
“방금 친구가 운영하는 금은방에 들렀다 왔는데, 웬걸요! 여태까지 24k인 줄 알았던 금시계가 18k였더라고요! 엄마도 24k로 알고 계셨는데.😂 막상 팔아보니 500만원에 좀 못 미쳐 아쉽더군요. 이왕 하는 김에 제 금반지까지 팔아 70만원 보태서 500만원을 만들었어요.”
유쾌하고 흔쾌하게 웃는 그녀를 따라 함께 웃었지만, 그 깊은 속내에 가득한 선의에 고개가 절로 숙여졌습니다.
황○정 님은 앞으로 세워질 전태일의료센터 기부자의 벽에 어머니 김○자 님과 나란히 이름을 넣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 뜻 잘 새기겠습니다.